[브리핑] 서울 산후조리원 평균요금 250만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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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서울시가 최근 산후조리원 125곳을 대상으로 요금을 조사한 결과 평균 250만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해 248만원에 비해 2만원 올랐다. 기획재정부가 올 2월 병원 부설 산후조리원에만 적용되던 부가가치세 면세 혜택을 일반 산후조리원에 확대 적용했지만, 그 혜택이 산모에게 돌아가지 않은 것이다. 서울시는 산후조리원 이용 요금을 산모가 직접 비교할 수 있도록 30일부터 한국산후조리업협회 홈페이지(www.shjw.or.kr)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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