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결혼 앞두고 여행간 곳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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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앙포토]

결혼을 앞둔 할리우드 스타 커플 안젤리나 졸리(36)와 브래드 피트(48)가 6명의 자녀를 데리고 외딴 섬으로 약혼 여행을 떠났다.
19일(현지시간) US매거진에 따르면 '브란젤리나' 커플은 17일 남미 에콰도르령인 갈라파고스섬에 도착했다. 6명의 자녀와 보모들, 이들 부부까지 합치면 그야말로 '대가족' 이동이다.
현지 여행 담당자는 "졸리 가족이 산타크루즈섬의 고급 리조트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갈라파고스섬은 야생의 생태계가 그대로 보존된 청정 지역으로 유네스코는 인류를 위해 보호해야 할 자연유산으로 지정한 바 있다. 빼어난 경치의 매력에 BBC방송은 갈라파고스섬을 죽기 전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김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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