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3억 결혼 반지 다이아가 무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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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피플 캡처]

7년 째 연인 관계를 유지하며 6명의 자녀를 함께 키우고 있는 할리우드 커플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조만간 결혼을 앞두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지 피플은 결혼이 임박한 '브란젤리나' 커플의 소식을 전하며 최근 포착된 졸리의 새로운 반지 사진을 함께 전했다.

측근의 증언으로 결혼 소식이 알려진 이들은 최근 작은 아들 팍스(8)와 함께 로스앤젤레스카운티 미술관을 방문했다.

[사진=중앙포토]

작품을 지켜보는 졸리의 손가락에는 화려한 반지가 끼워져 있었다. 사각 에메랄드 형태로 커팅된 약 6캐럿짜리 다이아몬드가 가운데 박혀 있고 링에도 다이아몬드들이 박혀 있다.

피플에 따르면 이 반지는 피트가 졸리를 위해 특별 주문한 것으로, 유명 보석 디자이너인 로버트 프로코프의 작품이다. 가격은 약 25만달러(약 2억8000만원)로 알려졌다. 프로코프는 지난해 졸리와 함께 '스타일 오브 졸리(The Style of Jolie)' 보석 컬렉션을 출시하기도 했다.

김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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