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전 3 파트 2〉예약주문 호조

중앙일보

입력

여러 온라인 판매 사이트에서 동시에 예약이 시작된〈창세기전 3 파트 2〉의 온라인 예약 주문이 쏟아지고 있다고 한다.

이 게임의 온라인 예약판매를 실시하고 있는 공식 예약 판매 사이트는 엘피앙과 소프라노, 아이러브스쿨이며 16일까지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예약판매는 게이머들의 호응을 얻고 주문이 몰리고 있다.

엘피앙은 12월 5일 6시, 오픈과 동시에 〈창세기전 3 파트 2〉의 예약판매를 시작, 하루가 지난 6일 오전 9시 현재 예약판매수량이 1500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엘피앙 관계자는 "침체된 게임시장에서 기대이상의 결과다. 이번 예약판매 주문 폭주로 인해 보너스로 창세기전 3 파트 2 패키지와 함께 발송될 500피스 직소퍼즐의 추가제작에 들어갔다"고 말하고 "한꺼번에 예약주문자가 접속, 서버가 다운될까 우려된다" 며 즐거운 비명을 덧붙였다.

특히 〈창세기전 3 파트 2〉의 유통사인 (주)디지탈에이지가 공식 예약판매 사이트에서만 출시 전날 제품을 일괄 배송할 예정이라고 밝힘에따라, 최근 게임대작 출시 전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비공식 예약판매 사이트들이 배송지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 지 주목된다.

엘피앙 홈페이지

소프라노 홈페이지

아이러브스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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