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아이패드, 20일부터 국내 판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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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7면

애플이 지난달 선보인 뉴아이패드 가 20일부터 국내에서 판매된다. SKT와 KT의 전국 대리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애플 제품 전용 판매점인 프리비스 명동점과 에이샵 코엑스 2호점, 컨시어지 건대점, 윌리스 잠실점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뉴아이패드는 아이패드2에 비해 4배 개선된 해상도(2048×1536)에 듀얼코어 중앙처리장치(CPU)를 장착해 훨씬 선명한 화면을 즐길 수 있다는 게 애플 측 설명이다. 5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해 고화질(HD)의 사진과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무게는 662g으로, 배터리는 10시간가량 지속된다.

 검은색과 하얀색 두 가지 모델이 출시됐다. 대당 판매 가격은 62만~101만원. 24개월 약정할 경우 요금제와 단말기값을 합해 월 4만5000~6만4000원에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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