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단체장 보궐선거 당선인] 강화군수 유천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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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천호(61·새누리당) 인천 강화군수 당선자는 “ 군민 의 행복을 위해 저의 역량을 바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덕수 전 군수의 국회의원 출마로 치러진 이번 보궐선거에 유 당선자는 2010년 6·2 지방선거 이래 두 번째 도전했다. 고향 강화에서 초·중·고교를 나와 인천전문대를 졸업했다. 지방신문 강화 주재기자를 지내면서 일찍부터 지역기반을 다졌다. 2006년 지방선거에서 인천시의회에 진출해 부의장을 지냈으며 인천시 재향군인회 회장, 인천시 생활체육협의회 회장 등 사회단체 활동에 주력해 왔다. 기업 유치와 사회적기업 육성, 교동평화산업단지 개발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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