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일의 근현대사] 아나키즘에 경도된 일본 유학생

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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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호 02면

1920년 1월 도쿄에서 결성된 조선고학생동우회는 아나키즘(무정부주의) 색채가 강했다. 하지만 러시아 혁명의 영향으로 계급투쟁을 표방하는 세력이 독자 노선을 추구한다. 민족주의 진영에선 우려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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