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메이션 〈아름다운 시절〉영상만화 최우수상

중앙일보

입력

문화관광부는 애니메이션산업의 인재발굴과 기획 창작력 향상을 위한 '2000대한민국영상만화대상' 수상자를 21일 발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모든 장르의 애니메이션을 대상으로 총 79작품이 출품되어 영상만화 관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위원장 황선길)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13작품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영예의 최우수상은 클레이애니메이션 〈아름다운 시절〉을 출품한 ㈜엠.지 월드(M.G-World.대표 정창진)에게 돌아갔으며, 우수상은 〈보리와 짜구〉(㈜서울무비.장편), 〈아빠하고 나하고〉(계원조형예술대.단편), 〈검정고무신〉(㈜새한프로덕션.TV시리즈), 〈꼬마친구 미누〉(㈜장강매니아.교육어린이)가 차지했다.

부문상은 〈사선에서〉(Giggle.감독상). 〈하얀 마음 백구〉(㈜손오공.스토리상). 〈쉐이크〉(기쁨조.미술상). 〈메모리퍼즐〉(캐릭터.디자인상.깻잎). (Greeen-eyes.편집상〉가 받았다.

또 〈언년이〉(유진희). 〈바람나무〉(전민걸). (김면수 외) 등은심사위원 특별상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시상식은 24일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개최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