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가치 대비 저평가 신규등록주를 노려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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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주가 수준이 본질가치에 비해 낮은 신규등록 종목군이 투자에 유망할 것으로 전망됐다.

SK증권은 17일 지난 7월말 이후 신규등록된 종목들은 시초가 산정방식이 동시호가제로 변경되고 증시가 침체되면서 이전보다 연속 상한가 일수나 상승률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그러나 최근 공모가가 본질가치에도 미치지 못할 정도로 낮은 수준에서 결정되는 신규등록 종목들이 늘어나면서 신규등록주의 연속 상한가 행진이 재연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장근준 SK증권 애널리스트는 “특히 지난달 이후 등록된 화림모드와 오리콤,바이어블코리아 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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