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피에스아이넷, 사보 'PSINet' 창간

중앙일보

입력

글로벌 ISP업체인 한국피에스아이넷(대표 채승용 www.kr.psi.net)은 보다 폭넓은 고객만족 서비스를 위해 컬러판 종이 사보인 을 이달 창간했다.

ISP 전문교양지를 표방하며 창간된 사보 은 인터넷산업의 트랜드와 네트웍 신기술, 마케팅이슈, IT기업의 문화현장 등의 생생한 정보를 담고 있어 향후 인터넷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을 예상된다.

지난 94년 국내 최초로 인터넷 상용서비스를 시작한 한국피에스아이넷의 네트웍 기술과 노하우가 집약돼 있는 사보 은 IT기업으로선 최대 부수인 2만부를 발행, 한국피에스아이넷 고객을 비롯해 금융, 증권, 대학, 관공서, 외국기업, IT기업의 CEO 및 전산담당자들에게 배포된다.

1월 창간호에서는 특집으로 ''기업의 정보화 전략'' 을 다루었으며 시인 신달자 씨의 ''신기업문화 현장 탐방기'' 도 담겨있다.

한국피에스아이넷 채승용 대표는 “하이테크를 추구하는 기업일수록 고객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하이터치적인 부분이 중요하다”라며 “고객만족을 최상의 목표로 삼고 있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혜택을 주기 위한 도구들을 선보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데이콤, 드림라인 등 ISP업계 대표 기업들이 인쇄 사보를 다시 발간하는 등 웹진에서 올드 매체로 다시 복귀하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