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고액 체납자 꼼짝 마 … 국세청, 무한추적팀 가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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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국세청의 ‘숨긴 재산 무한추적팀’ 발대식이 28일 서울 수송동 청사에서 열렸다. 기존 체납정리 특별전담반(16개반 174명)을 17개반 192명으로 확대 개편한 팀이다. 고액 세금을 체납하고도 은닉한 재산으로 호화생활을 하는 부유층 체납자를 밀착 관리하기 위해 가동됐다. 조세피난처의 페이퍼컴퍼니, 국적세탁 등을 이용해 해외로 빼돌린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도 국가 간 공조를 통해 재산을 환수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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