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티컬 커맨더스〉최후의 승자는?

중앙일보

입력

〈택티컬 커맨더스〉이벤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넥슨(대표:이민교)은 10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택티컬 커맨더스〉(이하 '택컴')의 최강자를 가리는 '택컴 서바이벌 배틀' 이벤트를 개최한다.

'택컴 서바이벌 배틀'은 택컴의 다양한 전쟁터 중 하나인 "로얄 럼블장"에서 초보자와 숙련자 간의 차이를 고려, 총9개의 레벨로 세분화 하여 진행되며, 치열한 전투에서 끝까지 살아남은 최후의 1명을 선발하여 총 144명 (레벨 9개 X 총 16개 국가) 에게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유저가 PC방에서 게임을 했을 경우, 1등을 배출한 PC방에게도 1대의 무료 IP를 지원할 예정이다.

'택컴 서바이벌 배틀'에 참가하고자 하는 사람은 자신의 레벨이 해당하는 날짜, 시간에 맞추어 〈택컴〉에 접속, "로얄 럼블장"로 모이면 된다. 참가 인원과 시간 제한이 없기 때문에 수십 수백 명이 치르는 '택컴'만의 전투 묘미를 맛볼 수 있는 흥미진진한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택컴〉 게임 마스터 이대성씨는 "택티컬 커맨더스는 실시간 인터넷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으로 특히 수십, 수백 명이 함께하는 대규모의 전투가 묘미" 라고 하면서, "앞으로 매월 개인별·팀별·국가별로 소규모, 대규모 전투 이벤트를 마련하여 게임 내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한편, 유저들에게 '택컴'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로얄 럼블장

평소에는 같은 국가 사람들끼리 돈을 걸고 전투를 통하여 도박을 하는 곳으로 12명의 유저가 모이면 자동적으로 전투가 시작되며, 전투장에 들어갈 때 내는 입장료를 가지고 최후의 승자에게 모든 돈을 지급하게 된다. 그러나 ‘택컴 서바이벌 배틀’이벤트에서는 당일 열리는 레벨에만 해당되면 입장료와 참가 인원의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택티컬 커맨더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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