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 3분기 이익 20%증가

중앙일보

입력

미국의 제너럴 일렉트릭 (GE)
사는 11일 (현지시간)
3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동기 대비 18%가 늘어난 3백20억1천4백만달러, 순이익은 20%가 증가한 31억8천만달러를 했다고 발표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액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것은 76%가 증가한 NBC방송사 (매출은 18억달러)
로 나타났으며 발전기 사업은 매출.영업이익 모두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43%, 69%의 성장을 달성했다.

전문가들은 전력회사의 설비투자가 활발해지고 있는 것이 수익 증가의 가장 큰 원인이 됐다고 분석하면서 시가총액 1위 기업의 수익증가로 인해 다우지수가 반등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측했다.

김현기 기자 <luckym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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