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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우방타워랜드 번지점프장 개장

중앙일보

입력

대구 우방타워랜드는 최근 번지점프 개장에 이어 이달말까지 3백만송이 국화축제를 연다.

지난 1일 개장된 번지점프는 35m와 25m 두 종류로 안전성을 고려한 직립타워형으로 제작돼 일반인들이 안심하고 스릴을 즐길 수 있다고 랜드측은 밝혔다.

번지점프 이용요금은 35m의 경우 개인 2만5천원, 단체 2만1천원 등이다.

3백만송이 국화축제는 커플 티켓 한장으로 스카이웨이, 타워칵테일바, 고스트 하우스, 놀이기구 5가지를 이용할 수 있는 커플파티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31일까지 계속된다.

랜드내 영타운에서 매일 열리는 맥주페스티발은 지역 대학가 동아리들의 사진.도자기.에니매이션.그림 등의 작품발표무대와 생맥주 파티가 함께 하는 한마당이다.

이밖에 뱀파이어 등 공포영화 장면을 재현 한 고스트하우스와 유럽스포츠댄싱팀.테크노 밴드.컨트리 밴드 등의 공연도 매일 2~3회씩 공연된다.

대구 = 정기환 기자 <einbau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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