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에이삼삼공사·켐바이오 벤처로 지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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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4일 음성의 ㈜씨엔에이삼삼공사(대표 박찬수)와 진천의 ㈜켐바이오(대표 박태호)를 벤처기업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씨엔에이삼삼공사는 지난 7월 설립돼 잉크젯프린터용 전용지 및 필름을 제조하는 회사로 이제까지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컬러광고.프리젠테이션.디지털카메라.사진인화용지 등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지난해 6월 설립된 ㈜켐바이오는 바닷 게 및 조개에서 추출한 키토산으로 농작물 성장촉진제.의류 항균제.가정용 식품보존제 등에 사용되는 원액을 제조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 유럽 등지에 수출계약을 추진 중이다. (청주=연합뉴스) 김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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