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즐기는 천안명물 호두과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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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간식이자 고속도로의 필수 간식, 영양만점의 호두과자는 바로 구워 나오는 따끈한 맛이 최고다. 천안의 명물 학화호두과자는 관광객들과 고객들에게 생산과정을 공개하며 그 자리에서 구워 나온 따끈한 호두과자를 판매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해외나 먼 지방은 인터넷 주문을 통해 구입이 가능하고 구입 후 전자렌지에 데워도 맛이 뛰어나지만 역시 갓 구워 나온 호두과자가 일품이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바로 ‘카페학화’.

지난 2월 6일 서초동에 가맹 10호 점 문을 연 ‘카페학화’는 갓 구운 학화호두과자를 비롯, 다양한 유기농 빵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유기농 푸드 카페다. 와플이나 케이크의 높은 칼로리가 부담되어 꺼리는 이들이나 건강을 챙기는 웰빙족들에게 크게 환영 받고 있는 이곳은 커피뿐만 아니라 중국의 보이차, 프리미엄 녹차, 커피 등 다양한 음료를 메뉴로 갖춘 것도 특징이다.

아늑하고 고급스러운 실내인테리어 덕분에 인근 직장인과 주부, 학생 등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은 고객층을 형성했으며, 특히 웰빙메뉴라는 입소문을 타고 오픈 하자마자 여성 고객들을 중심으로 마니아 층을 확보했다는 후문이다.

학화호두과자는 ‘카페학화’ 서초점 오픈 기념 및 지난해 시작한 가맹사업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데 따른 고객감사 이벤트를 마련했다. 2월 한 달간 서울 서초∙홍제점, 안양 호계점, 수원 권선∙매탄점, 대전 둔산점, 부산 광안점 등 학화호두과자 전 가맹점에서 고소하고 깊은 호두과자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시식행사를 진행하는 내용이다.

매장 정보 및 가맹 안내는 학화호두과자 홈페이지(www.hodo1934.com)나 전화(02-584-3370)를 통해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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