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서버 4개 증설 완료

중앙일보

입력

온라인 게임 ''리니지''를 서비스하고 있는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30일 ''리니지''용 서버 4개를 증설해 이날부터 모두 24개의 서버로 게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버증설로 ''리니지''는 현재 1백10여개국에 서비스되고 있는 미국 EA사(社)의 ''울티마온라인''과 같은 수의 서버를 보유하게 됐으며 최고 9만명의 동시접속자를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의 회사측의 설명이다.

엔씨소프트는 "대만 사용자를 포함할 때 동시접속자가 10만여명을 기록하는등 증가하는 사용자들을 수용하기 위해 서버를 증설했다"며 "사용자 폭주로 인한 네트워크 지연현상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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