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등 4개사 화물동맹

중앙일보

입력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에어프랑스.아에로멕시코 4개 항공사로 구성된 세계 최대의 항공화물 동맹체가 28일 탄생했다.

이들 회사는 28일 미국 워싱턴에 모여 '스카이팀 카고' 를 출범시키기로 서명했다고 대한항공이 이날 밝혔다.

이들은 스타.원월드.윙스에 이어 세계 네번째로 여객 분야 항공사 연합체 '스카이팀' 을 지난 6월 결성했지만, 화물 운송을 위한 항공사 동맹체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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