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정동기 전 민정수석 “강남을 출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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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지난해 1월 감사원장 후보에 지명됐다가 법무법인 고액 급여 논란에 휘말려 자진 사퇴했던 정동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10일 “4·11 총선에서 서울 강남을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정 전 수석은 보도자료를 통해 “조만간 새누리당에 공천을 신청할 예정”이라 고 말했다. 강남을은 새누리당이 비례대표 의원 공천배제 지역으로 선정했으며 허준영 전 경찰청장, 맹정주 전 강남구청장 등이 새누리당 공천을 받기 위해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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