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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마음에 드는 모델 고르세요

중앙일보

입력

클릭만 하면 톱스타부터 신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모델의 사진과 신상명세를 열람할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가 등장했다.

지난 24일 문을 연 모두모델(http://www.modoomodel.co.kr)은 모델 전문 에이전시인 모두컴 MCS가 운영하는 `온라인 모델 캐스팅 센터''로 모델 3천여명의 상세한 정보와 사진이 담겨 있다.

이제 모델 에이전트들은 모델의 사진이 담긴 파일을 들고 일일이 광고회사를 돌아다닐 필요가 없게 됐으며, 모델 지망생도 모델 에이전시 사무실을 기웃거리거나 오디션 행사장을 쫓아다니는 수고를 덜게 됐다.

모두모델은 이름과 성별, 신장, 국적, 이미지 등을 통해서도 모델을 검색할 수있도록 분류해놓았고 한번의 로그인으로 즉각 캐스팅 의뢰 담당자와 모델을 연결시켜준다.

이와 함께 모델 등용문인 `프레 모델 콘테스트'', 모델업계 뉴스를 소개하는 `오디션 인포'', 광고모델 인터넷 잡지 `모델 & 라이프'' 등의 코너도 마련돼 있다.

사이트 개설을 기념해 네티즌 투표로 최고의 모델을 뽑는 `캐스팅 보트'' 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현재 도브 보디샴푸 CF 모델의 오디션을 치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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