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돼지고기 최고 40% 할인판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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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 산지와 소비지의 돼지고기 가격안정을 위해 25일부터 돼지고기를 최고 40%까지 할인판매하는 등 소비촉진행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농협은 우선 25일부터 한달 동안 농협 직영 축산물전문판매장 33개소와 목우촌 체인점 64개소 등 전국 97개소에서 돼지고기를 부위에 따라 10∼40%씩 평균 23% 할인 판매한다.

이에 따라 삼겹살은 1㎏에 1만900원에서 9천500원으로, 갈비는 7천700원에서 7천원으로, 등심은 5천740원에서 4천100원으로, 안심은 6천540원에서 4천900원으로 각각 할인된다.

농협은 27일 서울역을 시작으로 전국 9개 대도시에서 돼지고기 시식회 및 홍보 전단을 배포하는 가두캠페인도 동시에 실시할 예정이다.(서울=연합뉴스) 정주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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