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팀 하더웨이, 마이애미와 재계약 할 듯

중앙일보

입력

`드림팀 4'의 일원으로 현재 시드니 올림픽에 참가중인 팀 하더웨이(34세 PG 180cm)가 소속 구단인 마이애미 히트와 재계약을 할 것이라고 지역 신문이 보도.

계약기간은 1년간 1200백만불을 받는 조건인데 이 계약이 성사되면 하더웨이는 팀내에서 알론조 모닝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액수의 돈을 받게 된다.

아직 구단측에선 공식적인 발표는 하지 않고 있는 상황.

마이애미의 유일하게 남은 자유계약 선수로서 그는 오프시즌 동안 인디애나, 아틀랜타, 시카고등과도 입단 협상을 했으며 이적 소문도 심심치 않게 들려왔었다.

99~00시즌 계속되는 부상과 무릎의 이상으로 데뷔이래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던 그가 다가올 00~01시즌에 과연 옛기량을 회복할 수 있을지 매우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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