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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을 하루 앞둔 5일 오후 경기 수원 고색동에서 지역주민들이 풍년을 기원하는 고색동 민속줄다리기(코잡이 놀이)를 하고 있다. 다산을 기원하며 전해내려온 고색동 코잡이놀이는 정월 대보름에 마을 풍물패가 도당집에 들러 당제를 지내던 것에서 유래됐다. 도당집은 수인선 철도 근처에서 현재의 고색동 381-4번지로 옮겨져 마을 사람들의 정신적 구심점으로 자리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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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을 하루 앞둔 5일 오후 경기 수원 고색동에서 지역주민들이 풍년을 기원하는 고색동 민속줄다리기(코잡이 놀이)를 하고 있다. 다산을 기원하며 전해내려온 고색동 코잡이놀이는 정월 대보름에 마을 풍물패가 도당집에 들러 당제를 지내던 것에서 유래됐다. 도당집은 수인선 철도 근처에서 현재의 고색동 381-4번지로 옮겨져 마을 사람들의 정신적 구심점으로 자리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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