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서를 위한 공간 '리눅스플라자' 오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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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서(리눅스 사용자)들이 만나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리눅스 전문기업인 리눅스원(대표 김우진)은 2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남부터미널역 근처 우성빌딩 3층에 리눅서들을 위한 공간인 `리눅스플라자''(linux plaza)를 마련, 오는 25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20평 규모인 리눅스플라자는 카페와 PC방을 혼합한 형태로 방문자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리눅스 탑재 PC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리눅스 동호회가 세미나, 스터디, 친목모임을 가질수 있는 별도의 동호회실도 마련된다.

리눅스원의 김우진 사장은 "리눅서들이 교류할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리눅스 보급 활성화 차원에서 리눅스플라자를 마련했다"며 "리눅스 마니아는 물론, 초보자들도 부담없이 찾아와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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