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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향 증권전문방송 '포츈TV' 본격 서비스

중앙일보

입력

인터넷 증권·경제 전문 방송 포츈TV(공동대표 회장 정주년 ·사장 김웅회, http://www.fortunetv.co.kr) 가 9월1일 시험방송을 거쳐 9월 18일 개국,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섰다.

최근 관심이 높은 증권·경제 관련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해줄 뿐 아니라 채팅을 통해 네티즌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쌍방향 웹 캐스팅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포츈TV의 쌍방향 웹 캐스팅 서비스는 국내 최고수준으로 프로그램 진행도중 투자상담, 알짜정보 등이 실시간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네티즌의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1백여명의 펀드매니저와 애널리스트, 사이버 분석가, 언론사 기자로 구성된 1급 분석팀, 취재팀이 정보를 생산·분석하고 KBS등 공중파 방송사 출신 제작진이 프로그램을 맡고 있어 생생한 투자경험을 통한 체험뉴스, 투자에 도움을 주는 뉴스와 심층기획 취재뉴스 등 수준 높은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삼장법사, 보초병, 엘도라도, 고도, 태산, 칸토르 등 사이버 증권고수들이 고정 출연해 1:1 투자상담을 진행하며 Investspot, Money today 및 증권사, 언론사 등과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다각도의 정보분석 시스템을 갖췄다.

포츈TV의 특화된 서비스는 크게 세가지로 요약된다. 앞서 설명한 실시간 웹 캐스팅 서비스와 고객별 맞춤 정보서비스, P2P 정보서비스와 커뮤니티 제공 등이다.

고객별 맞춤 정보서비스는 웹 페이지 뿐 아니라 e-mail, 전화, 팩스서비스를 통해 고객별 1:1 맞춤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성공적인 자산관리를 도와주는 선진국형 맞춤 컨설턴트다.

전문가를 중심으로 한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P2P 서비스 희망자에게 서비스 운영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는 P2P 정보서비스 역시 네티즌과의 정보 공유율을 높인다는 의미가 있다.

이처럼 포츈TV의 프로그램과 서비스는 철저히 고객중심이라는 특징을 갖는다. 즉 생활속의 방송, 네티즌과 함께 만들어가는 전혀 새로운 정보전달 매체인 것이다.

정주년 회장은 "살아있는 정보서비스는 물론 공정한 방송으로 국내 금융시장의 질적향상에 기여하겠다." 면서 "멀티미디어 컨텐츠와 글로벌네트워크를 이용, 한단계 높은 방송을 선보일 예정이며 선진국 수준의 미디어그룹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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