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사르코지 “금융거래세 도입하겠다”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경제 01면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8월부터 0.1%의 금융거래세를 도입하고, 부가가치세 세율도 10월부터 21.2%로 1.6%포인트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대선을 80여 일 앞두고 야당 후보에게 지지율에서 밀리고 있는 사르코지 대통령이 경제정책으로 승부수를 띄운 것으로 풀이된다. 사르코지 대통령이 파리 엘리제궁에서 넥타이를 고쳐 매며 생방송 기자회견을 준비하고 있다. [파리 AP=연합뉴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