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한·미 과학기술공동위원회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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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한.미 과학기술공동위원회가 18-19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다고 외교통상부가 16일 발표했다.

이 위원회에서는 반도체의 일종인 ''테라급 나노소자'' 개발사업과 지능형 마이크로 시스템 개발사업, 게놈 프로젝트 등 과학기술 분야에서 양국간 상호 협력 방안과 과학자의 공동 참여 방안 등을 모색할 것이라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지난 93년 한.미 과학기술협력협정에 따라 2년마다 열리는 이번 위원회에는 외교통상부, 과학기술부 등 정부부처와 출연연구기관 관계자 등이, 미국에서는 국무부와 상무부, 국립과학재단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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