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1% 남성 "내조 잘하는 여성이 최고"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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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미혼 남녀들에게 이상적인 배우자감을 물어본다면 어떤 대답이 나올까? 아직 결혼 적령기가 아니라면 외모나 나이를 따질 수 있고, 결혼을 계획하고 있는 남녀라면 상대방의 능력이나 경제력을 중요한 조건으로 생각할 수 있다. 그렇다면 '대한민국 상위 1%'로 불리는 남성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배우자감은 어떨까?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이 이들을 대상으로 이상적인 배우자 조건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노블레스 수현이 실시한 이번 설문 조사는 198m²(구60 평형) 이상의 집을 소유하고 있는 강남 치과 개원의, 연봉 10억 이상의 국내 명문대 출신 국제 변호사, 자산 100억대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회계법인을 운영하고 있는 가정의 회계사 등 전문직 남성 회원을 대상으로 했다. '대한민국 상위 1%'의 전문 직종 남성들의 생각을 그대로 반영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들이 생각하는 첫번째 배우자 조건은 경제력이나 능력이 아니라 바로 내조였다. 46%가 이를 꼽았을 정도로 압도적이었다. 뒤이어 성격과 취미가 같은 여성이 이상적인 배우자라는 응답은 28%로 2위를, 나이와 외모가 22%로 3위를 차지했다. 이에 비해 가장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가정환경이나 경제력은 고작 4%에 그쳐 대조를 이뤘다.

노블레스 수현의 김라현 매니저는 "대부분 고소득 전문직 남성들은 여유 있는 환경에서 어려움 없이 자랐기 때문에 내조를 잘하는 여성을 만나 편안한 가정을 이루고 싶은 열망이 강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노블레스 수현(대표 경증수, www.isoohyun.com)은 대통령과 국무총리, 장차관, 10대 대기업 그룹의 임원 등을 지냈거나 현재 종사하고 있는 국내 정재계 집안 자제들과 자산 100억대 이상 집안의 전문직 자제, 고수입을 올리고 있는 전문직 종사자를 회원으로 두고 있는 고품격 결혼정보회사로 자리하고 있다.

현재 노블레스 수현은 미혼남녀 맞선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무료 맞선 이벤트를 선착순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의사와 변호사, 회계사 등 전문직종에 종사하는 미혼 남녀와 함께 하는 특별 파티 이벤트를 기획, 제공하는 등 전문직 남녀와 '상위 1%' 남녀의 만남을 주선하고 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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