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를 위한 선물 한방 화장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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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성분이 아기 피부의 면역력을 높여준다. 사진은 ‘궁중비책 스킨케어 선물세트 프리미엄’.

 아기들의 1차 면역 형성기는 만 3세까지로, 아무리 좋은 피부를 가지고 태어났다고 하더라도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성장 후 피부 상태가 결정된다. 반대로 아토피를 가진 아이라도 만 3세 전에 관리를 잘 해준다면 튼튼한 면역체계를 가진 피부로 개선 될 수 있다. 특히 한방성분은 피부 면역력을 높이는데 탁월하다. 새해를 맞아 아이에게 특별한 선물을 계획 중이라면, 피부의 힘을 길러주는 ‘궁중비책’을 제안한다.

 옛 조선 왕실에서도 원자가 태어나면 복숭아나무, 버드나무, 뽕나무, 괴화나무, 매화나무가지를 달여 만든 ‘오지탕’으로 목욕을시켰다. 이는 ?동의보감?에 기록된 방법으로 피부의 근본을 다스리기 위함이다. 피부의 유해한 환경에 장시간 노출된 현대 아기들에게는 위와 같은 피부 보호가 더욱 절실하다. 궁중비책은 이에 착안해 오지탕에 당귀, 애엽, 마치현을 포함한 10가지 한방 성분을 더했다. 때문에 한방 성분을 함유한 궁중비책은 아기 스스로 유해 환경에 맞설 수 있는 면역력을 키워주는데 도움이 된다.

 설 선물로는 ‘궁중비책 스킨케어 선물세트 프리미엄’을 추천한다. ‘베이비 샴푸&바스’와 ‘베이비 로션’, ‘베이비 크림’과 ‘베이비 비누’로 구성됐다. 궁중비책 ‘베이비 로션’은 한방에센스 성분, 초유를 함유해 24시간 동안 고보습을 유지하며 아기 피부의 면역력을 강화시킨다. 거칠고 민감한 부위에 집중 보습을 가하는 ‘베이비 크림’은 진정효과가 우수해 피부 가려움과 발진 증상에 효과가 있다. 한방에센스와 초유와 같은 성분을 고농도로 압축해 국소적으로 사용하기도 좋다. 샴푸와 바스, 비누도 저 자극성 제품을 사용하면 좋다. 식물성 저자극 클렌징 성분을 사용한 궁중비책 ‘베이비 샴푸&바스’는 눈에 자극을 주지 않아 제품하나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한번에 씻어낼 수 있다. ‘베이비 비누’ 역시 화학성분을 최대한배제한 올리브오일 베이스로 생크림처럼 부드럽고 풍성한 거품이 세정 후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준다. ‘궁중비책 스킨케어 선물세트 프리미엄’의 가격은 4만8500원이다.

<한다혜 기자 blushe@joongang.co.kr 사진="황정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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