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테크놀러지, 게임플랫폼 '게임넷2000' 선보여

중앙일보

입력

코스닥등록기업 ㈜비테크놀러지(대표 장석원)는 4일 네트워크 게임용 플랫폼인 ''게임넷200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게임넷2000''은 ''스타크래프트'', ''피파2000'' 등 현재 시판되고 있는 대부분의 네트워크 지원 게임을 적용시킬 수 있으며 자동랭킹, 채팅기능까지 지원하는 게임포탈 사이트 구축용 플랫폼이다.

비테크놀러지는 "''게임넷2000'' 출시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운영방향을 확대할 것"이라며 "게임플랫폼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테크놀러지는 지난 97년 자본금 15억원 규모로 설립된 인터넷 게임업체로 네트워크 게임 플랫폼을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지난달 30일 게임유통사인 ㈜피디스퀘어를 인수 합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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