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트팜레일클래식] 한국 여자 골퍼 8명 티샷

중앙일보

입력

김미현과 박세리 등 한국 여자 골퍼 8명이 1일(한국시간)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의 더 레일 골프 코스(파 72, 6천4백3야드)에서 개막되는 미국 여자 프로골프(LPGA) 스테이트 팜 레일 클래식에 출전한다.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치러지는 이 대회는 1998년 펄 신이 우승한데 이어 지난해 김미현이 데뷔 첫 정상에 오르는 등 한국 선수들과 인연이 깊다.

대회에는 갈비뼈 부상에서 회복 중인 박지은과 펄 신.장정.박희정.권오연.제니박 등 한국 선수들, 세계랭킹 1위 캐리 웹(호주), 팻 허스트.크리스티 커 등이 출전한다.

올 시즌 신인왕 포인트에서 필리핀계 도로시 델라신에게 역전 당한 박지은의 선전 여부가 관심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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