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조용원, 영화주간지 창간

중앙일보

입력

영화배우 조용원 씨가 운영하는 ㈜원앤원 픽쳐스는 다음 달 2일 영화주간지 「씨네버스」를 창간한다.

이 주간지는 할리우드 영화 뿐만 아니라 한국과 중국, 일본 및 유럽 등 제3세계 영화정보와 인터넷, 애니메이션, 영화 음악 등 영화 산업 전반의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1월 인터넷 영화 웹진 서비스 (http://www.cinebus.com)를 오픈, 영화배우에서 벤처사업가로 변신해 화제를 모았던 조용원 씨는 "영화인의 한 사람으로서 영화에 대한 정확하고 비판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창간 의도를 밝혔다.

「씨네버스」는 다음 달 1일 오후 6시 서울 프레스센터 20층에서 창간 기념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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