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스타와 팬이 함께 … 내일 프로배구 올스타전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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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스타와 팬이 함께 … 내일 프로배구 올스타전

남녀 프로배구 최고의 별이 모두 출동하는 올스타전이 8일 오후 1시부터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프로배구 출범 이후 처음으로 올스타전을 남녀 통합 경기로 편성했다. 팬 투표와 KOVO 전문위원회 추천으로 선발된 남녀 올스타 48명이 K스타팀과 V스타팀으로 나뉘어 맞붙는다. 1·3세트에서는 여자 선수들이, 2·4세트에서는 남자부 선수들이 뛴다. 감독과 선수, 심판이 서로 역할을 맞바꾸는 이벤트 경기, 올스타 출전 선수와 팬이 함께 뛰는 ‘명랑운동회’, 남녀 최고의 강서버를 뽑는 서브킹·서브퀸 선발대회, 팬사인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축구대표팀, 내달 25일 우즈베크와 평가전

대한축구협회는 최강희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축구대표팀이 다음 달 25일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을 한다고 6일 발표했다. 장소와 시간은 결정되지 않았다.

우즈 740억원 … 골프 선수 총소득 1위

타이거 우즈(미국)가 지난해 상금과 기타 소득으로 약 6406만 달러(약 740억원)를 벌어들여 전 세계 골프선수 중 가장 많은 수입을 올렸다고 미국 골프전문지 골프다이제스트가 6일(한국시간) 발표했다. 최경주는 1121만 달러(약 130억원)로 1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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