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 이종범, 5타수 1안타

중앙일보

입력

이종범(30.주니치 드래곤스)이 2경기 연속 안타를 쳐냈다.

이종범은 25일 진구구장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즈와의 경기에서 1번타자로 출장, 4차례 범타로 물러났으나 4-4로 맞선 9회초 다섯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냈다.

이종범은 다음 타자 희생번트로 2루까지 진루, 역전 결승 득점을 올릴 찬스를 잡았으나 포수 견제구에 걸려 횡사해 아쉬움을 남겼다.

5타수 1안타에 그친 이종범의 타율은 24일 0.286에서 0.284로 떨어졌다.

주니치는 연장 10회초 고메스의 결승 홈런으로 5-4로 이겼다. (도쿄=연합뉴스) 김용수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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