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수원지역 축구꿈나무 한일 친선 경기차 출국

중앙일보

입력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은 2002 한일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연고지 초-중학교 축구 꿈나무를 조기에 발굴, 육성
하고자 축구 유망주(16명)를 선발하여 일본 관서지역 선발팀과의
친선교환경기를 위해 일본 오사카 지역에 파견 합니다.

수원지역의 축구 꿈나무 육성의 산실인 율전, 구운 초등학교와
남수원중학교 1학년으로 구성된 이번 꿈나무 선발팀은 오는 19일
일본 오사카 나가이 구장에서 관서지역 유소년 선발팀과 경기를
갖게 되는데 세레죠오사카와 빗셀고베의 J-리그 OPEN경기로 벌어
지며 경기 후 오는 20일 입국하게 됩니다.

특히 수원지역 꿈나무 선발팀에는 최근 남해에서 벌어진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발군의 기량으로 팀 우승과 함께 MVP에 뽑힌 율전
초등학교의 양정규 선수등 미래의 수원을 짊어지고 갈 유망한
꿈나무들의 기량향상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수원지역 꿈나무 선발팀의 선전을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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