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고수' 기타리스트, "아일랜드,영국,프랑스 여자들과…"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JTBC]

전설의 기타리스트인 그에겐 음악만큼이나 잘하는 게 하나 더 있었다. 바로 `연애`다. 1980~90년대를 주름잡았던 우리나라 3대 록밴드 중 하나인 백두산의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다양한 국가 여성들과의 연애담을 공개했다.

김도균은 최근 JTBC `신동엽 김병만의 개구쟁이-신의 인터뷰` 녹화에 참여해 순수하면서도 독특한 매력으로 스튜디오를 사로잡았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그의 `국제 연애`에 관련된 내용이다.

한 방송에서 아일랜드 여성과의 러브 스토리를 밝히며 화제가 된 김도균은 이 외에도 미국, 영국, 프랑스, 루마니아 등 다양한 국가 여성들과 연애를 했다고 밝혔다. 또 과거 연애 경험을 털어놓으며 현재 자신의 이상형 등 연애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 김도균은 라이트 핸딩 주법, 록과 국악을 접목시킨 가야금 주법 등 화려한 속주의 기타 실력을 발휘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또한 국내 3대 기타리스트로 함께 활동 중인 부활 김태원, 시나위 신대철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김도균이 출연한 `신동엽 김병만의 개구쟁이`는 18일 밤 11시 방송.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