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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강남보금자리에 민영 1020가구 건설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4면

강남보금자리에 민영 1020가구 건설

서울 강남구 자곡동에 1020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최근 건축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강남보금자리지구 A6-BL 민영주택건설사업 계획안을 조건부로 통과시켰다고 14일 밝혔다. 15층짜리 아파트 20개 동이 들어서며 전용면적 92㎡ 488가구, 101㎡ 532가구가 모두 일반에 분양된다. 내년에 공사를 시작해 2014년 완공할 예정이다.

부천시, 불법주차 단속 SMS로 미리 통보

경기도 부천시는 내년 1월부터 불법 주정차를 한 차량의 운전자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SMS)로 단속 사항을 미리 알려주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단속을 통보하고 5분이 지난 뒤에도 차량을 계속 세워놓으면 다시 한번 통보를 하고, 그래도 시정을 하지 않으면 스티커를 발부한다. 사전통보 서비스를 원하는 시민은 거주지 주민자치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남산골 한옥마을서 ‘전통 등’ 전시

서울시는 15~25일 중구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남산골 전통테마 등(燈)’ 전시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매일 오후 4~8시 전통혼례나 씨름, 수렵무사 등 ‘전통’을 주제로 한 대형 등 20여 점을 선보인다. 22일에는 ‘작은 설 동지’ 행사도 연다. 오전 11시~오후 5시 팥죽 쑤기와 떡메치기, 동지 부적 찍기, 책력 만들기, 전통 연 만들기 등의 체험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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