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20개 정보통신 우수 신기술 지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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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는 통신기술, 전파방송기술, 반도체.부품 및 정보기술 등 4개 분야에서 발굴한 20개 신기술을 `정보통신 우수신기술''로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정통부가 우수신기술로 지정한 기술은 △통신기술분야:인터넷 전화를 위한 개인용 서버 기술 등 4개 기술 △전파방송기술분야: 무선인터넷 환경에 적합한 데이터 전송 및 저장기술 등 4개 기술 △반도체.부품분야: 전자기파 흡수 및 차폐소재 제조기술 등 3개기술 △소프트웨어.게임.인터넷보안 등을 포괄하는 정보기술분야: 컴퓨터 그래픽스 기술을 이용한 인공치아 재건시스템 개발 등 9개 기술이다.

이번에 지정된 우수신기술에 대해서는 시제품 개발에 1억원 범위내에서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고 시제품 개발에 성공한 경우 추가로 3년간 전문가그룹에 의한 기술및 경영 컨설팅 지원, IT마크 부여, 창업보육시설 입주기회 제공 등의 지원을 할 방침이다.

정보통신 우수신기술 지정.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정통부 홈페이지(http://www.
mic.go.kr)와 정보통신연구진흥원 홈페이지(http://www.iita.re.kr)를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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