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충남 도청 이전 내포신도시 내 938가구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07면

충남도청 이전지인 내포신도시 웅진스타클래스센트럴 아파트(조감도)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진행된 청약 접수 결과 도청이전 종사자 특별공급에서는 최고 5.5대1, 일반공급 1순위에서는 최고 37.5대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충남도청·도의회·교육청·경찰청이 들어서는 신도시 내 행정타운과 가장 가까운 RM-11블록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상 최고 20층 9개 동 규모로 전용 59~84㎡형 938가구다. 웅진스타클래스센트럴은 30만㎡가 넘는 홍예공원과 상아천, 용봉·수암산이 가까워 조망은 물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파트로부터 반경 500m 이내에 비즈니스센터와 종합병원도 들어설 예정이다. 차별화된 단지 설계도 눈에 띈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중소형 아파트 4베이(Bay)를 적용해 각 가구마다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은 크게 스포츠전용과 교육·문화 커뮤니티센터로 구성된다. 스포츠전용 커뮤니티에는 최신 시설의 피트니스센터와 단체운동이 가능한 GX룸, 골프 연습장(6타석 규모)과 스크린골프, 그리고 남녀사우나와 탁구장 등이 들어선다.

 최첨단 유비쿼터스 시스템도 갖춰진다. 집 안팎에서 휴대전화나 컴퓨터로 가스와 조명·난방 등을 조절할 수 있다. 외부차량 출입통제 시스템도 갖춰져 외부인 출입을 통제할 수 있다. 태양광 발전 설비를 옥상에 설치, 냉난방 등에 활용해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친환경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교통도 나쁘지 않다. 서해안고속도로(홍성IC)와 당진~대전고속도로(고덕·수덕사IC)가 가깝고 제2서해안고속도로와 서해안 복선전철 건설 등도 계획돼 있다. 분양가는 3.3㎡당 600만원대로 중도금 전액(60%)을 무이자로 대출해 준다. 입주는 2013년 12월 예정. 분양 문의 041-633-0100.

황정일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