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트밸리 40만 단어 음성인식 엔진 개발

중앙일보

입력

㈜엑트밸리는 음성인식 엔진을 개발, 이달부터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엔진은 사람의 음성을 40만개까지 인식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전화자동응답기, 자동항법 시스템, 구술타이핑, 음성 웹쇼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며 올해 107억원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엑트밸리는 설명했다.

엑트밸리는 지난 94년 설립돼 음성인식 및 음성합성 분야의 기술개발에 주력해 온 회사로 조만간 자체 쇼핑몰(http://www.allshopping.co.kr)에 음성인식 엔진을 장착한 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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