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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가협회는 만화의 날을 맞아 만화진흥법 제정을 촉구하는 ‘2011 만화가 선언’을 발표했다. 왼쪽부터 조관제 협회장, 조윤선 한나라당 의원, 만화가 전세훈씨, 이현세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장, 원수연 만화진흥법추진위원장, 권영섭 전 한국만화가협회장, 최재봉 한국만화스토리작가협회장. [연합뉴스]
2011 만화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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