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고기능성 첨단 제품으로 국내 시장 이끌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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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는 전문 산악인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이 선호하는 국민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노스페이스가 ‘2011 소비자의 선택’ 아웃도어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노스페이스’는 첨단 기술로 만들어진 전문 아웃도어 제품으로 초창기부터 일류 등산가와 탐험가들 사이에 최고의 브랜드로 알려져 있었다.

2011년 올해로 국내 론칭 14주년을 맞은 노스페이스는 전문 산악인뿐 아니라 10대부터 60대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선호하는 국민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또 우수한 제품력과 다양한 마케팅을 기반으로 아웃도어 시장에서 단일 브랜드로 연 매출 4500억원을 기록하는 등 국내 아웃도어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브랜드다.

‘노스페이스’는 기본정신을 ‘극한 환경에 도전하는 이와 함께하는 브랜드’로 삼고 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고기능성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하이테크니컬, 익스트림, 캐주얼, 키즈 등 아이템별 세분화로 등산 전문가, 중·장년층, 청소년은 물론 유아들까지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현재 노스페이스는 등산복이라는 한계에서 벗어나 트레일 러닝, 스노스포츠, 레저 및 여행에서 활용 가능한 기능성 의류로 아웃도어의 영역을 확장해 나가며 아웃도어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8년간 국내 아웃도어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고 있다. 이정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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