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리눅스 서버 4000대 배치

중앙일보

입력

검색엔진 구글(Google)은 리눅스 서버 4000대를 배치했으며 연내 이를 6000대로 늘일 예정이다. 이는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리눅스 서버를 설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은 비용이 싸기 때문에 레드 핫의 제품으로 바꾸게 됐다고 말했다. 윈도 서버의 경우 서버당 500-900달러를 OS 비용으로 지불해야하는데 반해 리눅스 OS는 비용이 전혀 들지 않는다.

하드웨어도 싸다. 레드 핫은 비싼 RISC 유닉스 서버 대신 상용 흰색 상자 PC를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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