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슈어닷컴, 아이아시아웍스와 제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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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기반 통합 메시징 서비스 사업자인 투비슈어닷컴(2bSURE.com)은 범아시아 인터넷 솔루션 사업자인 아이아시아웍스(iAsiaWorks)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는 코로케이션과 호스팅 시설들을 이용하기로 합의했다고 29일 발표했다.

투비슈어닷컴은 또한 이 합의에 따라 아이아시아웍스와 함께아시아 태평양 전역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양사의 통합서비스와 하이엔드 e-비즈니스솔루션에 대한 공동마케팅도 전개할 계획이다.

투비슈어닷컴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거대한 고객 기반을 가지고 있으며 기업고객들에게 적합한 다양한 통합 메시징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아이아시아웍스는투비슈어닷컴의 통합 메시징을 자체의 기존 프로페셔널 서비스 제품 포트폴리오에번들로 묶을 계획이다.

아이아시아웍스의 조앤 패트릭-에젤 회장겸 최고경영자는 "우리는 투비슈어닷컴이 아이아시아웍스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보유하고 있는 호스팅과 코로케이션시설들을 제공해 주도록 선정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우리는 투비슈어닷컴의 혁신적인 메시징 서비스를 우리의 광범위한 고객들에게 제공하게 된 데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급성장하고 있는 투비슈어닷컴은 아이아시아웍스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자체인터넷 데이터센터 시설들로부터 고품질과 고속 전송률 및 신뢰성을 가진 서비스를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아시아웍스를 파트너로 선정했다.

투비슈어닷컴의 제리 T. 우 창립자겸 최고경영자는 "우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인터넷 솔루션 사업자인 아이아시아웍스와 함께 일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아이아시아웍스와의 제휴는 양사 모두에게 이익을 가져다 주는 협력을의미하는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부가가치라는 측면에서 볼 때 아이아시아웍스와 투비슈어닷컴간의 제휴로 발생할 시너지 효과의 궁극적 혜택은 바로고객들에게 돌아간다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아이아시아웍스에 관하여

범아시아 인터넷 솔루션 사업자인 아이아시아웍스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기업과 다국적회사 및 닷컴들에게 원스톱 인터넷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고객들에게 세계 수준의 호스팅, 코로케이션 서비스, 기술지원, 턴키형 인터넷 솔루션 슈트, 그리고 국지화되고 국가별로 차별화된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 미국 실리콘밸리에 8개의 데이터 센터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투비슈어닷컴에 관하여

투비슈어닷컴(2bSURE.com Pte Ltd) (www.2bSURE.com)은 아시아와 세계에 존재하는 "가상 비서"를 통해서 아시아인들이 더욱 효과적으로 대화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1999년 9월 싱가포르에서 설립됐다. 투비슈어닷컴은 음성사서함과 팩스메일 및전자사서함 등을 접속이 용이한 하나의 중앙 전자수신함에 통합하기 위해 인터넷의 힘을 이용하고 있다.

투비슈어닷컴은 1999년 11월에 버텍스 그룹(싱가포르 테크놀로지스사 산하의 벤처자본회사)과 월든 인터내셔널 투자그룹 등 국제적으로 알려진 두벤처투자회사로부터 투자금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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