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장 박남신(41)이 28일 일동레이크GC(파72)에서 벌어진 SK텔레콤 클래식 4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추가, 합계 13언더파 2백75타로 우승했다.
시즌 개막대회인 호남오픈 우승자박남신은 3라운드까지 공동선두를 달렸던 모중경(29)과 접전 끝에 1타차로 시즌 2승을 거뒀다.
매경오픈 우승자인 강욱순(34)은 3언더파를 추가, 10언더파 2백78타로 공동 4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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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장 박남신(41)이 28일 일동레이크GC(파72)에서 벌어진 SK텔레콤 클래식 4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추가, 합계 13언더파 2백75타로 우승했다.
시즌 개막대회인 호남오픈 우승자박남신은 3라운드까지 공동선두를 달렸던 모중경(29)과 접전 끝에 1타차로 시즌 2승을 거뒀다.
매경오픈 우승자인 강욱순(34)은 3언더파를 추가, 10언더파 2백78타로 공동 4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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