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중앙포토
경북대·부산대·충남대가 정부기관과 기업이 가장 선호하는 지방대 1~3위에 꼽혔다. 2011 중앙일보 대학평가팀이 정부기관·기업 인사담당자 750명을 대상으로 ▶신입사원 채용선호도 ▶전공·교양교육 수준 ▶발전 가능성 등 3개 분야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수도권을 포함한 전체 100개 대학의 기업 선호도는 고려대·연세대·서울대 순이었다. 교육여건 부문에서는 한림대가 4위(지난해 9위)에 올라 두각을 보였다. 장학금을 전년도 68억원에서 83억원으로 늘린 영향이다.
대학평가팀=강홍준 차장(팀장), 최선욱·강신후 기자
교육팀=김성탁·박수련·윤석만·김민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