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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실린 저널 수준 따라 3배까지 가중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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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교수연구 부문 평가는 논문 수, 연구비 수주액 등을 기준으로 했다. 국내·국제 학술지 논문 수와 교내외 연구비는 각 대학이 한국연구재단에 제출한 데이터베이스(한국연구업적통합정보)를 활용해 분석했다.

올해 평가에서 국제 학술지에 실린 논문 수 계산 방식이 달라졌다. 종전엔 주저자와 공저자만 따졌다면 교신저자(corresponding author)까지 반영했다. 여러 사람이 공동으로 쓰는 논문에서 교신저자가 공동 연구를 책임지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각 대학의 교수가 한 편의 논문을 쓰더라도 그 논문이 실린 저널에 따라 논문 편수를 각기 달리 계산했다. 일종의 가중치(영향력 점수·Ordinal rank normalized Impact Factor, 논문에 따라 1~3점)를 부여한 것이다. 피인용 수 역시 각 대학이 연구재단에 제출한 2009, 2010년 연구실적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했다.

◆교수연구(110점)=▶계열 평균 교수당 외부지원 연구비(15) ▶계열 평균 교수당 자체 연구비(10) ▶인문사회체육 교수당 국내 논문 게재 수(15) ▶인문사회체육 교수당 2010년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 수(20) ▶과학기술 교수당 2010년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 수(20) ▶교수당 국제학술지 논문(2009, 2010년) 피인용 수(10) ▶과학기술교수당 지적재산권(특허·실용신안·디자인 등 반영) 등록 현황(10) ▶과학기술 교수당 기술이전 수입액(10)

대학평가팀=강홍준 차장(팀장), 최선욱·강신후 기자
교육팀=김성탁·박수련·윤석만·김민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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