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배구] 목포여상.중앙여고, 동반 첫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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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여상과 중앙여고가 제6회 르메이에르기 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 여고부에서 순조롭게 출발했다.

목표여상은 13일 구동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고부 A조 예선리그에서 첫세트를 빼앗기고도 내리 3세트를 따내는 뒷심을 발휘해 지난 대회 우승팀 강릉여고에 3-1로 역전승했다.

B조의 중앙여고도 조직력을 앞세워 송원여상을 3-1로 물리쳤고 C조에서는 마산제일여고가 경남여고를 3-0으로 완파했다.

◇13일 전적

△여고부 A조 예선
목포여상(1승) 3(18-25 25-17 25-15 25-18)1 강릉여고(1패)

△동 B조
중앙여고(1승) 3(25-21 25-22 17-25 25-22)1 송원여상(1패)

△동 C조
마산제일여고(1승) 3(25-22 25-22 25-15)0 경남여고(1패) (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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