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티김 등 중견가수들 어버이날 큰잔치

중앙일보

입력

어버이날을 맞아 6~8일 서울 각 호텔에선 중견가수들이 출연하는 디너쇼가 열린다.

패티김과 나훈아를 비롯, 현철.설운도.태진아.주현미.하춘화.이은하.조영남 등이 주인공.

쉐라톤 워커힐 호텔은 6~7일 이틀간 가야금홀에서 패티김 디너쇼를 연다.

패티 김 공연과 버라이어티 워커힐 쇼인 '라스베가스 매직 익스프레스 쇼' 를 함께 마련한 것이 특징. 6코스의 특선디너를 포함한 입장료가 12만원이다.

02-455-5000.

호텔신라의 '카드' 는 현철. 7~8일 대연회장에서 열리는 이 디너쇼엔 문희옥.이용식 등이 우정출연한다.

15만원, 12만원. 02-2230 - 3456.

롯데호텔은 8~9일 태진아(소공동.12만원.02-759-7411).주현미(잠실.13만원, 11만원.02-419-7980)공연과 함께 8일 하춘화(대전.8만원, 6만원.042-865-7100).조영남(부산.10만원.051-810-5260)디너쇼를 각각 준비했다.

태진아 디너쇼엔 가수 송대관이 찬조 출연한다.

이밖에 호텔 리츠칼튼은 7~8일 설운도 디너쇼(15만원.02-3451 - 8217~8)를, 하얏트호텔은 8일 이은하 디너쇼(12만원.02-799-8155)를 준비했다.

탤런트이자 가수인 김성환도 7~8일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무대를 갖는다.

12만원, 10만원. 02 - 789 - 5700, 5800.

나훈아 디너쇼는 6~8일 3일간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컨벤션 센터는 약 1천1백명 이상 수용할 수 있을 만큼 규모가 크지만 이미 95%정도 예약이 끝난 상태. 14만원 짜리 티켓은 매진됐고 12만원짜리가 소수 남았다.

02-317-3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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