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록가수 '차게 아스카' 월드컵 홍보사절 위촉

중앙일보

입력

일본의 정상급 2인조 록가수 '차게 아스카' 가 28일 박지원 문화관광부 장관으로부터 '2001년 한국 방문의 해 홍보사절' 및 '2002년 월드컵 홍보사절' 로 위촉됐다.

이들은 1992년에 일본 골든디스크 대상을 차지하고 92~94년 모나코 음악제에서 3년 연속으로 수상했다.

문화관광부는 이들이 음악 실력은 물론 노약자.불우 어린이 등 소외계층을 위한 자선공연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점 등을 감안, 홍보사절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한.일 문화교류 증진 차원에서 재단법인 한국여성기금의 초청으로 27일 내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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